한국일보

목회연구원, 사흘간 영적 충전

2011-01-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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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원장 김성도 목사)이 17일부터 19일가지 웨스트버지니아 소재 카카폰 산장에서 신년 세미나를 열었다.
손갑성 목사(형제장로교회)와 박진욱 목사(한사랑교회)가 강사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는 3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 목회 상담에서 일어나는 사례와 고대 근동 문헌 및 모세 오경 연구를 통해 목회에 필요한 도움을 얻었다.
평양과학기술대학 학장인 고동훈 선교사는 대학의 커리큘럼, 학교 생활 등에 대한 정보와 현지 사정을 자세히 전한 뒤 북한과 조국 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정인량 목사는 우롱차, 보위차 등 차와 건강에 대한 강의를 했다.
한 참석자는 “개인적인으로도 모처럼 쉼을 얻을 수 있었고 상호 아름다운 교제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세미나를 마련해준 목회연구원에 감사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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