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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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은 하나님의 기적”

2010-12-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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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개 교회연합 성탄축하 찬양예배

대 필라델피아지역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강승호)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6시 첼튼햄 장로교회(담임 최정권)에서 교협 산하 13개 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2010년도 성탄축하 연합 찬양예배를 가졌다.

약 300여 성도가 참여한 이날 성탄 찬양예배는 각 교회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성전을 가득 메운 청중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 교협총무인 김선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찬양예배에서 강승호 회장은 ‘찬양을 통한 기적’이란 제목의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여호사밧 왕이 성가대를 조직해서 하나님의 역사로 전쟁에서 승리한 것과 찬양을 통해 일어난 기적을 들을 역설하면서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요 응답 받는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이날 찬양연합예배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헌금시간을 가졌으며 솔라반떼 제과점에서는 대형케이크를 기증하였다. 이날 찬양예배는 각 교회들의 연합 성탕 축하예배로 마련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하나님 안에서 연합된 성도의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승호 회장은 각 교회에서 열심히 준비한 찬양으로 수고 해 준 것과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가득 메워준 성도들, 장소를 제공 해 준 첼튼햄 교회와 관계자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필라 교협은 오는 2011년 1월 2일 6시 벅스카운티 장로교회(김풍운목사 시무)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가진다.찬양예배에 참여한 교회는 다음과 같다.
안디옥교회, 양의문교회, 구세군교회, 순복음중앙교회, 영생장로교회, 벅스카운티교회, 벧엘교회, 낙원장로교회, 첼튼햄장로교회, 새한장로교회, 필라목사 사모중창단, 몽고메리교회, 미국 구세군밴드
교협은 지난 12일 챌튼햄 교회에서 13개 교회 합동으로 성탄 축하 연합 찬양예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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