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홈리스 지원단체 통조림 기증 행사

2010-12-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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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시가 내년 1월15일까지 통조림 음식 기부 ‘헬시 푸드 드라이브’ 행사를 연다.

오렌지카운티 대표적인 홈리스·저소득층 지원단체인 ‘세컨 하비스트 푸드뱅크’와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된 각종 통조림 음식은 노인층 및 저소득층 가족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단체는 베델한인교회(담임목사 손인식), 매리너스 처치, 크리스천 미션 얼라이언스, 크리스천 아웃리치 센터, 에이즈 퇴치재단 등이다.


주최 측은 시청을 비롯해 시내 일대 시 운영 건물에 수거용 배럴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측은 주민들로 하여금 쌀, 시리얼, 잼, 피넛퍼터, 파스타 믹스, 소스, 과일 통조림, 주스, 수프 등을 도네이션할 것을 당부했다.

(949)724-6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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