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교육구들에 340만달러 지원금
2010-12-01 (수) 12:00:00
오렌지카운티 각 교육구가 최근 연방정부로부터 교육기금을 지원받는다.
부에나팍 초등, 카피스트라노 통합, 풀러튼 초등, 오렌지 통합, 샌티아고 차터 중등, 샌타애나 통합, 새들백밸리 통합, 터스틴 통합, 어바인 통합 등 총 8개의 OC 내 교육구는 학생들의 교육 증진을 위해 연방정부로부터 총 340만달러에 달하는 기금을 받는다.
각 통합교육구는 최소 50만달러에서 최고 100만달러의 기금을 받았는데 이번 기금은 지난해 오바마 정부가 제정한 경기부양 기금 중 일부다. 이중 샌타애나 통합교육구가 가장 많은 100만달러, 터스틴 통합교육구는 최소인 25만달러를 받는다. 나머지 교육구들은 각각 50만 달러를 받는다.
각 교육구는 이번 기금을 통해 학생들의 고교 졸업률 향상과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 각종 연구작업에 박차를 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