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희망과 용기 주는 전시회”

2010-12-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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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상담소 사랑방 미술교실 1주년

“희망과 용기 주는 전시회”

한미가정상담소 사랑방 미술교실 회원들이 전시회장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 사랑방 미술교실은 창립 1주년 기념 그룹전 개최에 따른 리셉션을 지난 29일 오후 5시 상담소 전시장에서 가졌다.

오는 4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에는 김미혜, 김목자, 케이 박, 앤 리, 그레이스 홍, 조이 안, 김명초, 황미례, 샘 신, 테일러 리, 모니카 남, 박광순, 홍종숙씨 등으로 1인당 3~4점의 서양화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손철호 서양화가는 가정적으로 힘든 한인들이 한미가정상담소를 많이 찾아오는 만큼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의 그림들이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삶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가정상담소 사랑방 미술교실에는 13명의 아마추어 한인 화가들이 참가해 월·수요일(오전 10시부터 정오) 반으로 나누어 그림공부를 하고 있다.

(714)892-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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