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디즈니 창립멤버 사망

2010-11-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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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55년 디즈니랜드 오픈 당시 최초 직원 중 한 사람이었던 리마 브루스가 중풍으로 사망했다. 향년 85세.

가족들에 따르면 브루스는 지난 10월28일 오리건주에서 휴양 도중 갑자기 사망했다.

브루스는 1955년 7월 디즈니랜드 오픈 당시 음식 담당관 보조일로 인연을 맺은 후 32년간 일한 후 지난 1987년 은퇴했다
.
디즈니랜드에 일하며 진급을 거듭, 부사장 보좌관까지 올라갔던 그녀는 1955년 디즈니랜드 첫 오픈 당시 일하기 시작했던 ‘클럽 55’ 멤버 19명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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