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마라톤대회인 ‘대너포인트 터키 트랏’이 오늘 열린다.
대너포인트시에서 추수감사절인 오늘(25일) 대규모 ‘미니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대너포인트 추수감사절 미니 마라톤대회인 ‘대너포인트 터키 트랏’은 약 1만2,000명의 참가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전 7시부터 열린다.
‘10K’는 오전 7시, ‘5K 매스터스’(전문 육상인 출전)는 8시30분, ‘5K 오픈’(일반)은 오전 9시30분부터 열린다.
어린이 경주 ‘칵스 키즈 가블 워블 펀 런’도 함께 열려 다채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마라톤 수익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오렌지카운티 세컨 하베스트 푸드뱅크에 기부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대너포인트 터키 트랏 주최 측은 한번 열릴 때마다 수십만달러의 기금을 조성, 그동안 노숙자를 돕기 위한 푸드뱅크에 기부해 왔다.
일반인 등록은 현장에서도 가능하며 5K 경주 등록비는 45달러, 어린이 경주 등록비는 20달러다.
경찰은 대너포인트 하버 드라이브와 대너 드라이브 등 바닷가를 끼고 도는 이번 코스 구간을 새벽부터 통제할 것이라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turkeytrot.com, (949)496-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