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에 새 YMCA
2010-11-19 (금) 12:00:00
샌타애나시에 새 YMCA 시설이 들어섰다. 3개의 수영장과 1개의 축구 필드가 들어선 새 ‘샌타애나 패밀리 YMCA’는 내일(20일) 공식 그랜드오프팅 행사를 연다.
그랜드오프닝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로 인조잔디가 깔려 있는 축구 필드 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축구교실, 게임 행사 등이 열리며 총 800여개의 축구공이 12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증정된다.
새 센터는 세거스트롬 고교 옆에 세워진 것으로 세거스트롬 가에서 600만달러를 기증해 세워진 시설이다. 앞으로 새 센터에서는 각종 수영 레슨, 청소년 및 성인 축구리그와 클리닉, T볼, 플랙 풋볼, 라크로스 경기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샌타애나 패밀리 YMCA는 지난 1967년 뉴포트비치에 들어섰던 YMCA 건물 이후 43년 만에 들어선 새 YMCA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