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평균 임금 주당 1,001달러
2010-11-17 (수) 12:00:00
오렌지카운티 지역 노동자들의 봉급이 2009년 3월에서 2010년 3월 1년 사이에 1.2% 올라 한 주에 평균 1,001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방 노동부가 최근 발표했다.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OC의 평균 임금 인상폭은 미국의 327개 큰 카운티 중에서 85번째이다. 평균임금이 가장 높은 도시는 뉴욕으로 한 주에 2,404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뉴욕에 고 연봉의 월스트릿과 금융 분야 종사자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뉴욕은 2009년 3월에서 2010년 3월까지 1년 동안 봉급이 11.9% 뛰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실리콘 밸리가 있는 샌타클라라시의 노동자들의 한주 평균임금은 1,655달러로 가장 높으며, 이 기간에 8.7% 봉급이 인상됐다. 북가주의 샌프란시스코(1,594달러)와 샌마테오(1,505달러)도 가주에서는 탑 10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