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하임에 32유닛 주택단지
2010-11-13 (토) 12:00:00
애나하임 시의회는 지난 9일 웨스턴 애비뉴와 볼 로드 북서쪽에 위치한 3.4에이커의 땅에 32유닛의 주택건립을 승인했다.
‘도노반 랜치’로 명명된 이 부지개발에 대해 인근의 일부 주민들은 교통혼잡이 늘어나고 환경조사가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반대해 왔다. 한 주민은 “이 프로젝트는 3파운드의 백에 10파운드의 시멘트를 넣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웨스턴 애비뉴에 막다른 골목을 건립할 예정으로 더 이상 환경 조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규정은 1에이커당 13유닛 미만의 주택건립을 허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