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탠튼 11에이커 새 공원 조성

2010-11-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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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레스초등 부지 매입

스탠튼시는 폐교된 구 메리 페레스 초등학교(10660 Western Ave.) 부지(사진)를 사바나 교육구로부터 1,250만달러에 사들여서 11에이커 공원 조성을 할 예정이다.

지난 1984년 폐교된 이 초등학교는 시에서 사바나 스쿨 디스트릭으로부터 리스해서 테니스코트,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 교회에 서브리스 형식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시는 이 부지를 공원으로 바꾸기 위해서 거의 2,400만달러의 공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수 존슨 교육감은 “캘리포니아 주법은 이 부지 매매로 얻은 수익은 시설에 관계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택가에 에워싸여 있는 이 부지에는 구 메리 페레스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던 빌딩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와 테니스 코트로 나누어져 있다.

사바나 교육구는 스탠튼, 사이프레스, 애나하임, 부에나팍의 일부 학교들을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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