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융자업계 신규채용 증가세

2010-11-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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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융자업계가 꿈틀거리고 있다.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융자 서비스 회사인 ‘렌딩트리 론스’사가 10일(오늘)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어바인 하이야트 리전시(17900 Jamboree Rd.) 호텔에서 125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직업박람회를 갖는다.

이 외에 어바인에 있는 온라인 모기지사인 ‘론디포 닷컴’사는 올해 초부터 500~600명의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으며, 오베이션 홈론스사는 50명의 신규직원들을 고용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가주고용개발국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오렌지카운티 융자업계에서 500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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