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확장공사 존 웨인 공항에 식당업체 3곳 입주 승인

2010-10-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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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확장공사가 한창인 존 웨인 공항에 새 레스토랑 3개가 들어선다.

존 웨인 공항 측에 따르면 오는 2011년 11월 완공 목표로 현재 신축공사가 한창중인 ‘터미널 C’에 샌드위치샵 ‘서브웨이 레스토랑’을 비롯해, 기프트샵 전문점 ‘카타리나스 캔디스’가 들어선다. 카타리나스 캔디스는 터미널 C 업소에 프로즌 요거트, 스무디, 아이스크림 등 스낵 메뉴를 첨가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터미널 B에는 와인 전문 레스토랑인 ‘비노 볼로’가 들어선다. 비노 볼로는 워싱턴 DC ‘덜러스 국제공항’을 비롯, 미 전국 10개 공항에 13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대규모 업체다. 비노 볼로 존 웨인 공항 지점은 오픈바 형식으로 들어서게 된다.


이들 레스토랑 입주를 허용한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존웨인 공항에 ‘루비스 디너’ ‘조브스 비스트로 앤 하비에르’ 등 오렌지카운티 유명 레스토랑과 그 외 타 레스토랑 입주를 놓고 현재 검토 중이다.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와 공항 커미셔너 측은 오는 12월 본회의를 통해 이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항 측은 기존의 터미널 A와 B도 현대식 시설을 갖추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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