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노인회 회장선관위 구성

2010-10-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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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에 정영수 목사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단체 중의 하나인 OC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관위원회를 구성했다.

한미노인회는 지난19일 오전 노인회관에서 22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를 갖고 선거관리위원장에 정영수 목사를 선임했다. 이사회는 또 선관위원으로 조의원, 홍의섭, 곽동선, 류인호, 박만순, 김혜릭 씨 등을 임명했다.

이에따라 한미노인회는 내달 15일부터 12월1일까지 입후보자들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12월초에 선거를 치룰 예정이다. 입후보자가 2명이상일 경우에는 직접 선거를 통해서 회장을 선출하며, 단독 후보이면 무 투표 당선된다.

지사용 회장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에 따른 구체적인 세부사항들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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