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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섬 여행기
2010-10-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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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석규 은퇴 목사
오색 찬연한 단풍이
비 젖어 윤기 더하는
크리스털 길을 지나
엉클 샘 보드에 실려
구비 구비 돌아보는
와보고 싶던
다운센 아일랜드
저마다 땅 좁다고
잔디 밀어내며
들어찬 신기한 건축물
루이스에 바친
조지 볼드 사랑이
더욱 애달픈 볼드 캐슬에다
섬마다 러브 스토리에
눈물 석인 크고 작은
고함 들리는데
여전히 갈길 비춰주는
라잇 하우스는
아쉽다며 등 뒤에서 날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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