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아파트 렌트가 전국에서 7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기간인 ‘레이스’가 미 82개 지역내 아파트 렌트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OC내 지난 3분기 평균 한 달 아파트 렌트는 1,455달러로 미국내 평균 980달러보다 48%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가 평균 2,756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으로 나타났고 웨스트체스터 카운티(뉴욕주)가 1,757달러, 샌프란시스코가 1,752달러, 페어필드 카운티(코네티컷)가 1,712달러, 보스턴 1,640달러, 롱아일랜드(뉴욕주)가 1,516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이 기간 오렌지카운티 아파트 렌트 상승률은 0.5%. 미 전국에서 42번째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0.6%다.
이 기간 OC 아파트 공실율은 5.9%로 미국 전체에서 33번째로 낮은 수치다. 미 전국 평균 공실률은 7.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