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 표지석 내년 복구”
2010-10-13 (수) 12:00:00
한인상공회의소가 정기 이사회를 갖고 있다.
상의 골프대회 모금액
전액 복원기금에 적립
파손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표지석의 복원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진정)는 지난 7일 저녁 10월 정기 이사회를 갖고 기금모금 골프 토너먼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 7,674달러34센트 전액을 표지석 복원 기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한인상공회의소는 조만간 표지석 조감도(마이클 김 이사 담당)를 완성하고 내년 중반기까지는 복원 작업을 마무리 시킨다는 목표로 이를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김진정 회장은 “이번 표지석 복구에 따른 완공 날짜를 정하고 추가로 추진위원회 임원들을 선임할 것”이라며 “복구 작업은 내년중순까지는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인상공회의소 표지석 복원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권석대, 김가등 이사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