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충남 부여군, 청양농협 아리랑 마켓과 MOU 체결

2010-10-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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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축제 기간 중 특산품 전시판매를 위해 오렌지카운티를 방문중인 한국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과 청양농협(조합장 이계만)은 아리랑 마켓(사장 지종식)과 지역 특산품 판매를 위한 MOU를 7일 체결했다.

부여군과 청양농협측은 부여군 특산품인 ‘굿뜨래’를 부착한 버섯과 밤, 매운 고추로 유명한 청양고춧가루(청양농협)를 올해 안 아리랑마켓 측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인축제 코리안 퍼레이드의 그랜드마샬인 이진삼 국회의원(자유선진당)은 “한국 내에서 조차 물량이 부족한 청양고추가루는 무공해, 자연산이다”며 “한식 세계화를 위해 미국진출을 꾀했다”고 말했다.


이계만(왼쪽부터) 청양농협 조합장, 이진삼 국회의원, 안영일 충남 부여군 유통수출팀장, 아리랑마켓 브루스 송 부사장, 장석우 제너럴 매니저가 한국 특산품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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