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축제장 주차 숨통 트여”

2010-10-05 (화) 12:00:00
크게 작게
AR갤러리아 파킹 개방
재단측 개막식 참석자에
라면·미역 선착순 선물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 주차에 숨통이 트이게 되었어요”

한인타운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AR 갤러리아는 이번 주말 OC 한인축제 기간에 갤러리아 뒤에 위치한 주차장 건물을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전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갤러리아 측은 축제 첫 날인 8일에는 정오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9일과 1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33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3층짜리 주차장 건물을 완전 개방하기로 했다.

갤러리아 측은 아울러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큐리티 가드 2명 이상을 배치할 예정이다.

김복원 OC 한인축제재단 이사장은 “갤러리아 측의 협조로 상당수의 주차장을 확보했다”며 “이번 축제기간에 한인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축제재단 측은 개막식에 참석하는 한인들에게 선착순으로 농심라면 300개, 미역 또는 다시마 300개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인축제는 8~10일 3일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인축제재단(9828 Garden Grove Blvd. #109) (714)539-3002로 하면 된다.


김복원 OC 한인축제재단 이사장(맨 왼쪽)및 AR 갤러리아 업주들이 축제기간에 자체 주차장 건물을 완전 오픈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