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클린턴, 15일 지원유세

2010-10-0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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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레타 산체스 의원 선거 도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오렌지카운티를 방문한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로레타 산체스 연방하원의원(제47지구) 유세지원 차 오는 15일 오후 3시 샌타애나 ‘올드 오렌지카운티 코트하우스’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밴 트랜 현 가주 하원의원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는 산체스 의원을 위해 이날 지지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산체스 의원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유세를 오는 것이 영광이다”며 “클린턴 전 대통령은 현재 경제위기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이해하고 불경기를 타파를 위한 연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47지구 선거에 나서는 양 후보는 각 당의 전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민주당 의회 캠페인 위원회는 최근 산체스 의원 캠페인을 위해 1만3,000달러의 캠페인 기금을 모금했으며 트랜 의원은 연방의회 내 공화당원들로부터 ‘영 건’ 호칭을 받으며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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