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터스틴 카니벌 3일간 열려

2010-10-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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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개 단체 부스
다양한 놀이기구도


터스틴에서 대규모 축제인 ‘터스틴 틸러데이스 카니벌’이 오늘(1일) 오후 4시부터 17522 베네타 웨이(Beneta Way)에서 3일 동안 열린다.

농장 밭이었던 터스틴시의 농촌문화를 축하하는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총 117단체가 참여하는 부스와 각종 놀이기구 등이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 거둬들이는 수익금 일부는 터스틴시 일대 비영리단체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일 오전 열리는 고무장화 착용 2K 경주.

이날 대회 측은 최대 참가자 기네스북에 도전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이 대회를 통해 세워졌던 세계 기록은 지난해 영국 링컨샤이어시에서 1,366명이 참가해 깨졌는데 대회 주최 측은 이 날 이를 다시 갱신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 후 팬케익 아침식사 행사도 있을 예정.

tustintillerday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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