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신익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KBS교향악단이 한국전 발발 60주년을 기념하는 유엔총회 공연차 뉴욕을 방문, 19일 오후 8시 뉴욕 카네기홀에서 한인 동포들을 위한 무료 음악회를 연다.
KBS교향악단은 한국전 60주년을 기념하고 유엔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7시 세계 평화의 상징인 유엔총회장에서 평화와 화합의 선율을 선사하는 유엔 초청 연주회를 가지면서 이에 앞서 뉴욕, 뉴저지 한인들에게 정상급 연주를 들려주는 카네기홀 무료 연주회를 기획했다. 협연자로는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사라 장이 카네기홀과 유엔 연주회에 출연, 브루흐의 ‘바이얼린 협주곡 1번’을 들려준다.유엔 공연에서는 사라 장외에도 뉴욕일원 정상급 성악인 4인과 웨스트민스터합창대학 합창단도 출연한다.
KBS측은 이와 관련, 30일 맨하탄 강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네기홀 무료입장권은 전체 객석 2800여석 중 절반정도는 한인사회 지도급 인사들과 미국 정치인 및 문화예술인들에게 배포하고 나머지는 일반 한인들에게 선착순으로 1인당 2매를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연 관람자들은 3일 오전 10시부터 뉴욕, 뉴저지 9곳 배부처( H마트 리틀페리·노던블러버드점, 한양마트 롱아일랜드·노던블러버드·릿지필드점, 뉴욕한국문화원, 맨하탄 고려서적,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양서적, 뉴저지 크리스틴 아카데미)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바우처(문의: 732-317-8180)를 받아 카네기홀 박스오피스에서 역시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입장권과 교환해야 한다. <김진혜 기자>jhkim@koreatimes.com
KBS 남장원 뉴욕 지국장(왼쪽)과 공연 기획 대행사인 ‘크리스틴 J 프로덕션’ 조현주 대표가 KBS교향악단 유엔 및 카네기홀 공연을 홍보하고 있다.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