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신규 사업체 지난달 10% 껑충

2010-09-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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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내 신규 비즈니스 등록이 늘어났다.

오렌지카운티 등기소에 따르면 카운티 내 지난 8월 신규 비즈니스 등록건수는 총 3,12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6% 상승했다.

특히 이같은 증가 추세는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또한 지난 4년간 계속되던 신규 비즈니스 등록 하락세가 다시 반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등기소 측은 또 대부분이 새로 오픈하는 비즈니스들이며 기존의 비즈니스에서 상호 변경하는 케이스는 적다고 밝혔다.

이같은 추세는 현재 카운티 실업률 9.8%인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으로 들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 12개월간 신규 비즈니스 등록 수는 이전 12개월보다 5%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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