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문화센터 건립 2,500달러 기부

2010-09-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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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우 신경외과의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한인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한인문화재단’(회장 이상원)은 최근 문화센터 건립 기금으로 배현우 신경외과 의사로부터 2,500달러의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 문화재단의 이상원 회장은 “배현우 박사는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신경외과의사 중의 한 사람”이라며 “최근 오클라호마주에서 남가주로 이사 온 배 박사는 한인문화센터 건립에 관한 얘기를 듣고 관심을 갖고 기부해 주었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이 문화재단은 어바인을 비롯한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한인 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200만달러 기금모금을 목표로 도네이션을 받고 있다.


한인문화재단 이상원(오른쪽) 회장이 인턴 앤드류 김군(UCLA 재학)과 함께 배현우 박사로부터 기부 받은 2,500달러의 수표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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