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진오)는 지난 3일부터 한인회관에서 ‘OC 한미변호사협회’(회장 박호엘)의 협조를 얻어 미국법 무료 상담을 시작했다.
박호엘 회장은 “변호사협회 회원들은 한인들이 상담을 요청하는 분야에 따라서 여러 변호사들이 돌아가면서 참석해 상담해 줄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달 첫 째주 금요일 열리는 ‘한미변호사협회’의 무료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한인들은 (714) 530-4810으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한인회는 매달 첫 번째 금요일 LA 총영사관 소속 심우정 법무부 파견영사의 한국법에 관한 무료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이 상담을 받으려면 (213)385-9300 ext. 48로 예약하면 된다.
한인회에서 실시하는 미국법 무료 법률상담 첫째 날에 김진오(앞줄 맨 오른쪽) 한인회장과 한인 변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