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열린음악회 뉴욕공연 무산
2010-08-28 (토) 12:00:00
KBS 열린음악회의 카네기홀 공연이 결국 무산됐다.
KBS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 기획사 담당자는 27일 “10월 19일 카네기홀 공연은 열린음악회 형식이 아닌 KBS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단독 공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애초 열린음악회는 9월 청과협회의 추석대잔치 무대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됐으나 협찬 문제로 무산됐고 이후 KBS 오케스트라의 카네기홀 공연과 연계하는 방안이 마련됐었다.
청과협회는 지난 7월 기자회견을 통해 “추석대잔치와는 별도로 10월 19일 카네기홀에서 열린음악회가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고, 담당 PD도 8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계속 추진중”이라고 밝혔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 예산 문제와 함께 KBS 오케스트라가 합동 공연에 난색을 표시한 것도 중요한 원인으로 전해졌다.
예일대 교수 출신인 함신익씨가 새로운 음악감독을 맡은 KBS 교향악단은 19일 바이얼리니스트 사라 장과 협연하며 22일에도 UN에서 공연을 벌인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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