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채현, 임은자 2인전

2010-08-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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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오채현, 임은자 두 중견작가의 2인전이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맨하탄 첼시의 에이블 파인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오채현 작가는 자신의 고향인 경주에 바탕을 두고 화강암으로 만든 다양한 석불과 호랑이 조각작품을 보여준다. 돌과 소통하며 작업한 투박하면서도 순박한 느낌의 조각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학 졸업 후 이탈리아 까라라 국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5년간 유학한 경험을 통해 고결하고 생활 속에 녹아있는 종교를 피부로 느끼면서 석불을 비롯 다양한 상징들을 조각해오고 있다.임은자 작가는 거위 이미지를 담은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어릴 적 집에서 키웠던 거위에 대한 기억들을 되살려 날지 못하는 거위의 가엾은 이미지를 통해 실존적 위기에 처한 우리의 자화상을 보여준다. ▲장소: 511 west 25th st Suite 507,Chelsea,New york ▲문의: 212-675-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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