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기관탐방(232) 은혜가득한교회(C&MA 소속)

2010-08-24 (화) 12:00:00
크게 작게

▶ 2세들 위한 프로그램 사역

▶ 1세와 공존하는 교회 지향

■교회 연혁
C&MA 소속인 은혜가득한교회(Grace Community Alliance Church·담임 김바울목사)는 2009년 10월4일 148-01 34th St., 플러싱에서 첫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10월25일 창립예배를 가졌다. 2010년 5월29일 문형준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심령부흥회를 가졌다. 10월10일 창립1주년기념예배를 가질 계획이다.

■교회 비전
은혜가득한교회(347-542-7598)의 비전은 1.하나님이 인도하는 리더가 되는 교회. 2.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고 감수하는 교회. 3.지상명령인 복음 전파에 힘쓰는 교회. 4.제사보다 나은 순종하는 교회. 5.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섬기는 교회 등이다.

■목회 철학과 방향
은혜가득한교회의 표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교회(요8:29)”다. 김바울목사는 목사가 된 가장 큰 동기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치유되기를 바라서 되었다”고 하며 그것이 목회철학이라 한다. 교회가 바라보는 목회방향은 “1세와 2세가 공존하는 교회다. 2세만으로는 교회가 독립하기 힘들어 1세 교회를 먼저 세워 교회를 독립시킨 다음에 2세 교회를 세워 함께 사역해 나가는 목회를 지향해 갈 것”이라 말한다.


■선교
은혜가득한교회는 교단을 통해 연합선교를 펼치고 있다. C&MA는 세계적인 선교 교단으로 C&MA의 사역을 통해 매 2분마다 한 명씩 불신자가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고 있다. 1년이면 20만이 넘는 인원이다. 전 세계에 115개의 신학교가 있고 이곳에서 매년 7,500여명의 사역자들이 배출되고 있다. 미국에서 파송한 900여명, 기타 국가에서 파송한 500여명의 전문선교사들이 세계 각지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NM 프로그램 사역
은혜가득한교회는 2세들을 위한 NM(Next generation Ministry)프로그램 사역을 하고 있다. 일요일(주일)예배와 금요기도회, 토요모임 등이 있고 5월과 12월에 수양회를 가지며 6월과 7월 중 여름 단기선교 등을 다녀온다.

■김바울목사는
김용근(70·뉴저지거주)교우와 정진순(63)교우의 2남 중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난 김바울(사진·39)목사는 1987년 부모와 함께 이민 왔다. 고등학교를 뉴저지에서 졸업했고 나약칼리지에서 학업(B.A.)을 닦은 후 얼라이언스신학대학원(ATS)을 졸업(M.Div.)했다.

사랑하던 후배가 갱단에게 칼부림을 맞고 사망한 사건이 있자 그는 하나님의 종이 되어 청소년사역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로 인해 19년 동안 중고등부 사역자(새마음교회, 오메가교회, 새소망교회, 코너스톤교회, 실로암장로교회)로 사역했고 2006년 11월 C&MA 동북부지역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현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청소년분과위원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성경은 요한복음 21장17절(내 양을 먹이라는 내용)이다.

“청소년 사역을 하는 동안 이민교회의 문제점으로 느낀 것은 1세들이 ‘우리 애들을 신앙생활을 하게 해 달라’고 하여 교회로 인도해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게 하면 그 다음에는 애들을 집에 있게 해 달라”고 한다고. 그러면서 “1세들이 2세들에게 신앙을 전수해 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한다. 가족으로는 1996년 10월19일에 결혼한 부인 에스더 김(FIT 졸업)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은우(4)를 두고 있다. 교회 주소: 148-01 34th Ave., Flushing, NY11354. www.gcachurch.com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은혜가득한교회 창립예배에 참석한 교우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