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온 ‘천상의 목소리’
2010-08-21 (토) 12:00:00
▶ 선명회 어린이합창단 뉴저지 공연 성황
▶ 21.22일 뉴욕 공연
이달 4일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미국 순회공연 중인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이 마침내 동부에 입성, 19일과 20일 뉴저지 체리힐제일교회와 필그림교회에서 선보인 동부지역 첫 공연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체리힐제일교회 공연에서는 본당 수용정원을 훌쩍 넘어선 400여명의 한인들이 몰려들자 교회는 넘쳐나는 관람객을 친교실에 설치된 대형화면을 통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특별 배려해야 했을 정도로 발걸음이 이어졌다.
본보와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월드비전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 쓰는 사랑 이야기’란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19일과 20일 열린 두 차례의 뉴저지 공연에 이어 주말인 21일 오후 7시30분에는 뉴욕 퀸즈한인교회에서, 22일에는 오전 9시30분과 오전 11시30분 뉴욕 예일장로교회에서 두 차례 추가 공연이 예정돼 있다.
소프라노 홍혜경, 카운터 테너 이동규 등 정상급 성악가들을 배출한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합창단은 38명의 단원들이 성가곡과 뮤지컬 메들리, 전통민요, 부채춤과 북춤 등을 선보인다.
합창단은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는 목적으로 1960년 창립됐으며 1978년 영국 BBC 방송 주최 세계 합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세계 각국에서 3,500여회 공연하며 ‘천상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아 왔다. ▲문의: 917-284-3579(김윤정 디렉터) <정보라 기자>
19일 뉴저지 체리힐제일교회에서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의 공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