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동규씨 세계선교 사역성금 기탁

2010-08-20 (금) 12:00:00
크게 작게

▶ 아들 김진식군 사망 2주기 맞아 프라미스교회에

근육 위축증으로 2008년 사망한 김진식(다니엘)군 가족의 이웃 사랑은 올해도 계속된다.

김군의 부친인 김동규씨는 지난해 아들 사망 1주기를 기념해 성금 2.300달러를 모금, 도미니카 공화국의 배고픈 어린 학생들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2주기를 맞아 프라미스 교회 세계선교 사역을 위해 성금을 기탁키로 했다.
특히 22일 오후 5시 스태튼아일랜드 자택에서 갖는 아들 진식군의 2주기 추도 예배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Executive MBA) 5기 졸업생인 부친 김씨를 위해 뉴욕, 뉴저지의 외대 MBA 원우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씨는 “죽은 아들도 기뻐할 것이라 생각, 뜻있는 일을 위해 쓰일 수 있는 성금모금을 하게 됐다”며“장애 불우이웃을 위해 아들이 쓰던 전동 휠체어와 수동 휠체어, 전동침대도 기증하고 싶다. 필요한 사람은 연락(917-657-5982)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가 다니는 프라미스 교회의 김남수 담임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도 예배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