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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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탐방 - 대입 전문 ‘C2 에듀케이션’

2010-08-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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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수업·우수 강사진 ‘차별화’

“저희 학원은 다른 학원들과의 차별화를 통해 원생들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인 학부모들에게도 잘 알려진 대학입시 전문학원 C2 에듀케이션(대표 데이빗 김·사진)은 미국과 다른 국가에 110여 개의 지점을 직접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고속 성장을 거듭해 온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일반적인 강의 중심이 아닌 자신들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의 운영 방향에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차별화 사업 방향. 우수한 학생을 더 우수하게 지도하는 것을 비롯해 소그룹 수업 시스템, 학생의 전반적인 실력 향상을 통한 대입 준비, 개인별 특별 지도 등을 통해 보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학생을 키운다는 것이다. 특히 이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성과를 수시로 면밀하게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 성적에서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학생들의 실력을 이처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강사진. C2는 강사진 선발 때 매우 까다로운 기준을 요구하는데, 여기에는 SAT 시험 만점을 요구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그만큼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강의를 맡길 수 없다는 것이 이 학원의 분명한 방침인 셈이다.

때문에 어렵게 입사한 강사들은 근무기간도 길고, 또 그 과정을 통해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C2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SAT, ACT, AP, IB 등 주요 평가시험 준비를 비롯해 유치원에서 고교 학생들을 위한 개별 및 그룹 과목 지도, 디베이트 및 매스클럽과 같은 과외활동, 대학진학 상담 및 지원서 작성 지원 등 교육 전반에 걸쳐 있다.

현재 C2는 남가주에 LA를 중심으로 세리토스, 다이아몬드바, 풀러튼, 가든그로브, 어바인, 라크레센타, 노스리지, 랜초쿠카몽가, 토랜스, 요바린다 등 10여 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323)937-1300, (800)777-7000
www.c2educ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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