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펜 대신 붓 잡았아요”
2010-08-16 (월) 12:00:00
▶ 제2회 청소년 서예.사군자 대회, 65명 참가 열전
동화문화재단 주최,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14일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동화문화원에서 열린 ‘제2회 미국 청소년 서예·사군자 대회’에 지난해보다 3배 많은 65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주최측은 직접 현장에서만 치렀던 지난해 대회 방식을 보완해 올해는 공모전 방식을 채택, 현장 응모와 더불어 우편접수를 함께 실시한 덕분에 참가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동화문화재단 조영 이사장은 “대회는 참가 청소년들이 한국 전통예술 학습을 통해 동양적 가치와 사고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서예·사군자 대회가 미국 정규학교에서 타인종 학생에게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가르치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국 시민권을 지닌 유치원~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상에게는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한국왕복권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입상자는 이달 23일 발표할 예정이며 입상작 전시회는 9월4일부터 11일까지 동화문화원에서 열린다. ▲문의: 201-871-3033 ▲www.donghwaculture.org <이진수 기자>
본보 후원으로 동화문화원이 14일 주최한 제2회 서예·사군자대회 참가자들이 서예 글씨를 써내려가고 있다.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