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프국 치안관할 도시 살인사건 절반 이상 줄어
2010-08-12 (목) 12:00:00
LA카운티 셰리프가 관할하고 있는 LA 동부지역의 살인사건 발생률이 지난 5년 동안 줄어들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해 월넛, 샌디마스 등 LA 동부를 포함, 셰리프국이 순찰하고 있는 전 지역 내 살인사건 발생률이 지난 5년 전과 대비해 53.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셰리프국은 지난해 이 일대 살인사건 발생률이 지난 197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월넛 지서의 경우 올해 폭력범죄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2%가, 샌디마스 지서의 경우 25.3%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