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디자인 대학 김혜경 패션 디자인 학과 교수는 한국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7월 첼시의 한인 화랑 ‘모던 전’(Modern Jun) 갤러리에서 열린 한국 패션 디자인 교수들의 작품전과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첼시 웨스트 갤러리’에서 열린 한국패션일러스트레이션협회(KOFIA) 뉴욕국제초대전을 기획했다. 앞으로 한국패도 패션과 예술의 도시인 뉴욕에서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한국 중견 및 신진 작가들의 작품전을 잇달아 열 것을 구상중이다.
이번 뉴욕국제초대전에는 강죽형, 임은혁, 하지수, 한희정, 허주 등 유명 작가들 뿐 아니라 신진 작가에 이르기까지 총 58명이 참여, 수준높은 작품들을 보여줬다.김혜경 교수는 “앞으로 KOFIA 뉴욕국제초대전을 매년 개최,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분야 한국과 뉴욕간 교류를 확대해나가는 한편 한국작가들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KOFIA에 대해 김 교수는 “해외 교류를 통해서 한국 패션일러스트레이션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한국내 유명 디자인 산업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교수는 파리, 뉴욕, 밀라노, 북경, 일본 등 다섯 차례의 해외 개인전을 가졌고 KOFIA 회장과 한국 패션 바디워크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 패션 디자인 학회 부회장, 한국대학패셔위크 회장으로 있으며 저서로는 ‘패션 트랜드와 이미지’와 ‘패션 디자인’이 있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