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종일. 김제나 2인전
2010-07-30 (금) 12:00:00
설치작가 마종일과 김제나의 2인전이 8월6일부터 9월8일까지 맨하탄 텐리 화랑에서 열린다.새로운 선의 공간을 만들어낸 작업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에서 마종일씨는 가는 나무들을 촘촘히 연결해 만든 구조물을 통해 뉴욕에서 사는 우리의 복잡한 삶을 보여준다. 나무들을 복잡하게 얽히고설키게 만들어 다양한 삶을 표현한 기존의 설치작에 비해 이번에는 가늘고 긴 나무들을 이용해 구조물을 보다 단순하게 만들어 인간의 관계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나무 구조물 설치작을 발표해온 마 작가는 스쿨오브 비주얼 아트를 졸업 후 뉴욕에서 작업하며 다수의 국제 작가전에 참여했고 9월11일부터 10월17일까지 열리는 폴란드 비엔날레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제나 작가는 검은 테이프의 선들을 이용, 3차원적인 기하학적 형태를 만든 벽면 설치작을 보여준다. 김 작가는 쿠퍼 유니온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후 예일대학에서 미술 석사 학위를 취득,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8월6일 오후 6시. ▲문의: 212-645-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