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찬영 시집 ‘빛으로 품은 사랑은’ 출간
2010-07-09 (금) 12:00:00
송찬영 시인이 시집 ‘빛으로 품은 사랑은’(시문학사 출판)을 펴냈다. 시인은 빛무리의 삶과 신앙이 급변하는 가치에 본심을 잊은 헛된 욕망의 현실을 날카로운 시어로 담아냈다.
"종교가 왕창 무너지고 있다. 무소유도 헛소리고 사랑도 믿을 게 아니고 평화에 총소리도 난다.....불량배 정치인 장사치 학자 허깨비 신앙에 교리만 살아서....’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점점 어려워진 생명의 터에 우리는 어디쯤 와 사는 걸까. 숨을 고르고 앞뒤를 살펴 볼 때다. 시집에는 시인이 "마음 따라 급히 오는 미래는 없다. 지금 여기를 알고 갈 일이다"라고 한 것처럼 각박한 세상을 한번 쯤 되돌아보게 하는 시들을 담고 있다.
송찬영 시인은 충남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후 1983년 LA로 이민, 후에 뉴욕으로 이주,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아빠의 자장가’, ‘만하탄의 비’, ‘북쪽나라’, ‘최고를 향해 내려가다’, ‘세도나의 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