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베델한인교회는 오는 25일(일) 오후 6시 30분 ‘석은옥 여사와 함께 하는 자녀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석은옥씨는 시각장애인 아버지를 보면서 큰 아들은 ‘시각’을 고치겠다고 안과전문의, 작은 아들은 ‘장애인’ 차별에 문제를 느껴 변호사가 된 것처럼 각 자녀마다 다른 재능을 어떻게 개발시켜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한다.

석은옥씨는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역임한 강영우 박사의 부인이자 현 오바마 행정부의 백악관 입법관계 특별보좌관으로 활동 중인 크리스토퍼 강(한국명 진영) 변호사의 어머니로 특수교육 분야에서 28년간 활동한 교육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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