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지역 부동산시장‘핫’
2010-07-09 (금) 12:00:00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잘 팔리는 주택단지의 대부분이 어바인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기관인 ‘헨리 우드 마켓 인텔리전스’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OC 지역에서 판매된 주택 10채 중 8채가 어바인 지역에 있다. 이 중 70%는 어바인 컴퍼니가 올 1월 들어 분양을 시작한 우드베리·우드베리 이스트 지역 내 주택단지이다.
오렌지카운티 전체에서 판매된 877채 중 우드베리와 우드베리 이스트 지역에만 526채가 위치해 있다.
이 중 최저 주택가격이 57만달러인 우드베리 이스트 내 ‘코로나도’ 단지 전체 101채 중 96채가 팔려 이 지역 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샌타로사’ 단지 내 112채 중 95채가, 우드베리 지역 내 ‘몬테시토’ 단지는 76채 중 60채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