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이 상담소 강당에서 치매협회 오렌지카운티 지부와 공동주관으로 ‘치매의 10가지 경고신호’라는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니힐스 성인 데이케어에서 후원하는 이 세미나에는 치매협회 OC 지부의 한인 커뮤니티 담당 전유진씨와 지니 최 박사가 강사로 나와 치매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과 치매 현상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강사들은 ▲치매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소개하고 ▲치매의 초기증상 10가지 경고신호 ▲뇌 건강증진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지니 최 박사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일반적인 노화 현상과 치매 현상에 대해서 차이점을 명백하게 알려 줄 것”이라며 “이번 무료 세미나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미가정상담소는 12362 Beach Blvd. Suite #1 스탠튼에 위치해 있다.
(714)892-9910, 9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