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회(회장 김진오)는 이번 주말인 3~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H-마트 파킹랏에서 독립기념일 폭죽을 판매한다.

김진오 회장은 “올해로써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폭죽 판매가 이번 주말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인회 기금마련을 위한 것인 만큼 한인들도 많이 폭죽을 구입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인회는 지난 2008년 가든그로브시가 비영리 단체들에게만 부여하는 폭죽 판매허가를 얻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2,000~5,000달러 내외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한인회에서 판매하고 있는 폭죽은 수십 종류로 임원진과 이사들이 교대하면서 폭죽 부스에서 자원봉사하고 있다. 이번 폭죽 판매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530-4810으로 하면 된다.


한인회 임원진들이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에 판매할 폭죽을 정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