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빈들의 공동체 교회 창립

2010-07-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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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영 목사, 낫소카운티 웨스트 헴스테드에 개척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한 공동체 교회가 세워졌다.

김근영목사가 지난 27일 낫소카운티 웨스트 헴스테드에 개척한 빈들의 공동체 교회는 절망과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는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목적으로 10여명이 모여 창립했다.서울 장로신학대학을 졸업, 장신대 대학원에서 선교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 목사는 "30여 년간 미국에 살면서 교회가 빈들에 마른 풀 같이 정신적, 물질적으로 시들은 한인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껴,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교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설
명했다.

교회명칭은 성경의 마태복음 구절에 나오는 ‘빈들’에 근거, 미국 이민생활의 어렵고 외로운 빈들과 같은 황량한 곳에서 사는 이민자들에 복음을 전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김 목사는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을 먹인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을 생각하며 ‘빈들’에서 소외된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역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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