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는 29일 오전 노인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에 이태구씨를 선출했다.
이사회는 또 부이사장에 홍희섭·황을순, 이사 서기에 유인호씨를 각각 임명했다.
지사용 회장은 “이번에 새로운 이사들을 선임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9월22일 추석잔치 준비에 많은 협조를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노인회는 ▲회관건립위원회-박철순(위원장), 오일남, 서영익(위원) ▲상벌위원회-이태구(위원장), 이승만, 문세업, 곽동선, 박만순(위원) ▲정관 수정위원회-백창환(위원장), 오일남, 김혜릭, 이태구, 황홍일(위원)씨 등이 각각 선임됐다.
한미노인회 지사용 회장이 정관 수정위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