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사원연합, 여름 불교캠프

2010-06-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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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마음을 수련하며 불교를 체험하는 여름 불교캠프가 24일부터 27일까지 뉴욕사원연합회 주최로 뉴욕 업스테이트 소재 뉴욕원각사에서 펼쳐졌다.
중고등 학생 대상 연합 하계 수련회인 이번 불교 캠프에서 참가학생들은 24일 입제식을 시작으로 27일 오전 회향식을 끝으로 3박 4일간 명상과 예불, 좌선 등을 배우며 마음을 수련했다.

지도법사로 지광(원각사 주지) 스님을 비롯 세등, 문종, 청원, 혜민, 대중 스님이 학생들을 인솔한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아침, 저녁 공양을 준비하고 새벽 예불도 드리며 불교를 체험했다.또 묵언하면서 걷는 포행과 한국사찰의 단청그리기와 점토 공예 등의 미술시간, 넓은 잔디구장에서 펼치는 체육활동, 법당에서의 우리가락 배우기, 티벳 사원 탐방과 동굴 하이킹, 장기자랑 등 함께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도 접하며 협동심도 키웠다.

새벽 5시 기상, 새벽 예불을 드리며 예불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한편 도량청소도 하며 사찰에서의 예절도 배운 청소년들은 한국 민족 종교인 불교를 통해 정체성을 찾는 의미있는 캠프생활을 체험했다.
학생들이 사찰 앞 드넓은 잔디밭에서 지도법사인 지광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불교 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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