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무용협 전액 장학생 뽑혀
2010-06-25 (금) 12:00:00
한인 2세 국악 신동으로 주목받는 쌍둥이 자매 스테파니(왼쪽)·사라 윤(사진)양이 전미무용협회(NDI) 전액 장학생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협회는 뉴욕시립발레단 수석무용가 재키스 디 앰보이스가 설립한 것으로 매년 뉴욕시내 공립학교 재학생 가운데 댄스와 음악에 재능 있는 200명을 선발해 1년간 전문예술교육을 무료 제공하며 전문 예술가 양성에 주력해왔다. 올해 장학생 중 한 명에 선발된 쌍둥이 두 자매는 협회 스왓(SWAT)팀에 소속돼 앞으로 발레, 재즈, 탭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와 무대 예술 전반을 각계 명성 높은 전문인으로부터 지도받게 된다. 쌍둥이 자매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라과디아 예술고교에서 열린 협회 장학생들이 펼친 댄스 공연 무대에도 초청돼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아름다운 안무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맨하탄 영재학교인 PS 124 초등학교를 졸업한 두 자매는 올 가을 앤더슨영재스쿨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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