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눔사랑 선율에 실어...

2010-06-22 (화) 12:00:00
크게 작게

▶ ‘소나타 다 끼에자 초청 음악회’ 27일 지구촌선교교회

▶ 한국일보 후원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호응을 얻고 있는 실내악 전문 앙상블 ‘소나타 다 끼에자’(음악감독 이정석)가 에콰도르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로 교회를 찾아간다.

에콰도르 산악지대에 단기 선교팀을 파송하고 있는 지구촌선교교회(담임 고석희 목사)가 에콰도르 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소나타 다 끼에자를 초청, 27일 오후 6시 플러싱 교회 본당(135-25 Nothern Blvd, Flushing)에서 한국일보 후원 음악회를 연다.

소나타 다 끼에자는 지구촌선교교회측이 선교기금 부족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함에 따라 뜻있는 일이라 생각, 당초 계획에 없던 음악회를 준비하게 된 것.
2002년부터 해마다 선교팀을 에콰도르 산악지대에 파송, 인디오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활동을 해온 교회측은 올해는 17명의 선교팀을 보내, 7월25일부터 31일까지 에콰도르 까얀배에서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를 상대로 복음 사역. 무료 안경 배부.의료사역 등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음악회가 끝나면 선교기금 마련 바자회도 연다.


’교회음악’이란 타이틀로 개최되는 음악회에서 소나타 다 끼에자는 고전음악이 아닌 교회음악만을 연주한다. 흔히 교회 음악은 찬송가나 복음성가, 즉 성악위주의 곡들만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연주곡으로 편작곡해 들려준다. 우리가 아는 찬송가를 고전음악처럼 바꾼 형식의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바흐의 곡중에 멜로디와 가사가 훌륭한 교회음악도 선별해 해설과 함께 선사한다.

연주곡은 최덕신 작곡, 김혜은 편곡의 ‘나’, 바흐의 ‘칸타타 BWV 82’(Ich habe genuge BWV 82)’, 김혜은 편곡의 ‘주께 가오니’와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비발디의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등이다. 바이얼린(최지나, 전진영, 윤염광, 정미연), 클라리넷(전수현), 비올라(조윤숙, 윤염광), 바순(장걸), 첼로(김경수, 최현정), 소프라노(김은희), 더블베이스(이준일), 바리톤(박용한), 오보에(이정석), 피아노(김혜은) 등 14명의 단원들이 아름
다운 교회음악으로 선교기금 마련 돕기에 나선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참석자들의 정성어린 성금이나 헌금 전액이 에콰도르 선교사역에 쓰여진다. ▲문의: 718-762-6565(교회), 917-968-7077(소나타 다 끼에자) <김진혜 기자>
이번 에콰도르 선교 기금 모금 음악회에서도 연주하는 소프라노 김은희, 첼리스트 김경수, 피아니스트 김혜은씨.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