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미술인 지원단체인 알재단(회장 이숙녀) 주최 기금마련 미술품 경매 행사가 19일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아라리오 갤러리 뉴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입찰식으로 진행된 경매행사에는 150여명이 참석, 떠오르는 신진작가에서부터 중견작가에 이르는 한인 작가 39명의 작품 60여점중 30여점이 팔리는 등 작품 소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회화, 믹스미디어, 사진, 조각, 드로잉 등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가들의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작품을 접하며 매우 저렴한 가격에 작품을 구입하는 기회도 가졌다.
경매와 김명수씨의 살풀이춤 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알재단이 세계 미술의 중심지인 뉴욕에 한국현대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한 기금마련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매에는 강주현, 고상우, 구본정, 김송이, 김나래, 김신일, 김연진, 김영삼, 김은형, 김지은, 마종일, 박애기, 박요, 박은정, 안성민, 안신영, 유혜리, 윤옥순, 이가경, 이미연, 이수임, 이자운, 이종건, 정상현, 정재규, 조수진, 조희정, 천세련, 최성호, 최진기, 황란, 황인주,크리스토퍼 라이거, 엘리스 리, 그레이스 김, 제이미 리,자렛 민 데이비스, 문재원, 안형남 작가가 참여했다. <김진혜 기자>
첼시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열린 알재단 작가들의 기금 마련행사에서 관객들이 경매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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