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선교회연합회 DC 광야사역 지원 할렐루야태권도선교단 공연도
워싱턴지역여선교회연합회(회장 김정숙)가 13일 워싱턴 DC를 찾아 노숙자들에게 하나님 사랑을 전했다.
연합회는 이날 도시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선교 및 구제활동을 하고 있는 ‘광야 사역’을 방문, 음식을 제공하며 한인들의 온정을 전했다.
김정숙 회장은 “불경기라지만 회원들이 자비로 물품과 음식을 마련했다”며 “모든 곳에 찾아가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섬기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광야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나운주 목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DC 내 프랭클린 공원에서 노숙자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지구촌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워싱턴제일장로교회, 주멘선교팀이 후원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할렐루야태권도선교단이 함께 해 한국 무술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