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합동응원 함께 해요”

2010-06-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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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들, 은혜교회 준비 분주

OC 한인단체들은 12(토), 17(목), 22일(화) 3일 동안 은혜한인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합동응원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인단체들은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나누어줄 붉은 악마 티셔츠를 준비하고 합동응원전을 알리는 대형 포스터 500장을 인쇄했으며, 한인밀집 상가와 샤핑몰에 포스터를 부착할 예정이다.

한인 단체들은 또 이번 합동응원전은 OC 한인 커뮤니티의 큰 잔치인 만큼 미 주류사회 정치인 20여명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응원전은 한국 대 그리스 12일 오전 4시30분, 한국 대 아르헨티나 17일 오전4시30분, 한국 대 나이지리아 22일 오전 11시30분에 각각 열린다.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한인회관에서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한국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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