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관객 반응좋아 더 기뻐요”

2010-06-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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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코리아 뉴욕 선발대회’서 재즈댄스 선보인

▶ 아리댄스 컴퍼니 6인조 댄스팀

지난 3일 열린 ‘2010 미스코리아 뉴욕 선발대회’에서 뮤지컬 ‘시카고’의 삽입곡에 맞춘 섹시 재즈댄스로 찬조출연해 관객들을 사로잡은 아리댄스 컴퍼니(대표 이영아)의 6인조 댄스팀.

아리댄스 컴퍼니 댄스팀을 이끌고 있는 이영아 대표는 “500여명의 관객이 모이는 한인사회 대형행사인 만큼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여야할지 무척 많은 고민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뮤지컬 ‘시카고’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재즈댄스를 선택한 것은 이번 미인대회의 특성과 화려한 분위기를 고려한 것으로 한 달간 맹 연습했다고 귀띔했다.

아리댄스 컴퍼니는 6명의 댄서로 구성된 전문 공연 퍼포먼스 팀으로 올해 3월 설립됐으며 이번 ‘미스코리아 뉴욕 선발대회’ 찬조공연이 한인사회에 소개된 사실상의 첫 공연무대였다고. 이날 공연 후 댄스 팀원들은 “코믹한 요소를 가미하려고 일부러 댄서 중에 한명이 주먹코 안경을 쓰고 춤을 췄는데 관객 반응이 좋았다”며 “아무래도 뮤지컬 ‘시카고’가 한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작품이다 보니 이번 퍼포먼스가 관객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관객들의 호응도 좋아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쳐 기쁘다는 팀원들은 다음 공연에도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연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한국 대전대학에서 2000~07년까지 7년간 무용과 교수로 재직했던 이영아 대표는 2007년 8월 도미해 현재 뉴욕 에반젤릭 콰이어 컴퍼니단원과 뉴욕인투교회 예배안무가를 겸직하고 있다. ▲문의: 347-738-2050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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