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본보 문예공모전 단편소설 부문 퀸즈 거주 양승혜씨 당선

2010-06-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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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매스페스 거주 양승혜(사진)씨가 미주한국일보 주최 31회 문예공모전 단편 소설부문에 당선됐다.

양씨는 외국 낯선 땅에서 살면서 상처와 아픔을 치유, 정체성을 찾아가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외딴 섬’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에서 출생한 양씨는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 한국에서 광고회사 카피라이터 등으로 일하다 2008년 결혼과 함께 유학중인 남편을 따라 인디애나로 건너온 후 2009년 뉴욕으로 이주했다.

시 부문 당선은 캘리포니아의 박상호씨에게 돌아갔다. 올해 생활수기 부문에는 당선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외 입상자들은 ▲단편소설 부문 가작 이윤홍(캘리포니아)·이준(캘리포니아) ▲시부문 가작 윤석호(오하이오)·문창국(워싱턴), 장려상은 임의숙(뉴저지)·홍순복(캘리포니아) ▲생활수기 가작은 정원자(LA)·지나 경 룹스만(캘리포니아) 등이다.

한편 미주 문단에서 가장 권위있는 신인작가 등용문인 미주한국일보 문예공모전은 예년에 비해 응모자가 크게 증가, 양적인 성장 속에 질적 향상도 두드러진 것으로 평가됐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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